부산관광공사, 올 하반기 구·군 방문의 달 지정…"7월은 남구"

      2023.07.18 15:45   수정 : 2023.07.18 15:45기사원문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첫 남구 스페셜 투어에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일일 가이드로 나서 참여자들을 인솔하고 있다.(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7월부터 12월까지 구·군 로컬관광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구군 방문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뒷골목과 지역 및 문화재 등 당일투어 및 1박2일 투어를 통해 각 구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면모와 역사적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보도여행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영도구, 동구가 참여한다.
첫번째 순서인 7월 '남구 방문의 달'을 맞이해 매주 남구 스페셜 가이드 투어를 진행한다.

남구는 부산의 중심지로서 오륙도, 이기대 등 자연경관과 UN묘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등 역사적인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서는 MZ세대 개별관광객을 위해 증강현실을 활용한 Web(웹) AR 미션 보물찾기 게임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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