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5기 결혼커플 베일 벗는다…"힘든일 있으면 내가 지킬것" 각오까지

ENA, SBS플러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에서 15기 결혼 커플 정체가 마침내 공개된다.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5번지'에서 초고속으로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의 정체가 밝혀진다.

앞서 '나는 솔로' 15기는 시작부터 결혼 커플의 탄생을 알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나라 15번지'에서 사랑을 시작해 결혼으로 직행한 예비부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특히 두 사람은 웨딩 사진 촬영 현장을 동영상으로 담아 제작진에게 보내와 3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한다.

해당 영상에서 두 사람은 광대가 폭발할 듯한 미소로 "저희 결혼할 거예요!"라고 선언한다. 이를 본 3MC는 감탄사와 함께 자기 일처럼 기뻐한다. 이이경은 만면에 가득한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데프콘은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한다. 송해나 역시 어안이 벙벙한 듯 "진짜 대박이다"라고 놀라워한다.

행복한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결혼 소감까지 전한다. 솔로녀는 "기쁠 때도 슬플 때도 곁에 있겠다"며 "힘든 일이 있으면 제가 지켜줄 것"이라고 다부진 결혼 각오를 드러낸다.

솔로남 역시 "잘 살자"며 방긋 미소 짓는다. 대망의 결혼 커플이 과연 누구일지, 또 15기 최종 선택 결과는 어떠할지 본 방송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