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아닌 진짜 음식"..바비 열풍에 '핑크 햄버거' 등장, 맛은?
2023.07.20 08:34
수정 : 2023.07.20 15: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영화 '바비' 열풍에 분홍색 빵과 소스를 넣은 일명 '바비 햄버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체인 버거킹 브라질은 영화 '바비' 측과 협업해 신메뉴 '바비 콤보'(Barbie Combo)를 공개했다.
버거킹 브라질은 "치즈버거 위에 베이컨 조각을 얹고 분홍색 소스를 입힌 스모키한 맛의 버거"라며 "바비 콤보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진짜 음식"이라고 해당 제품을 소개했다.
브라질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바비 햄버거 세트가 출시됐다. 호주 패스트푸드 체인 그릴디는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바비 드림버거'를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그릴디 측은 "빵과 소스 모두 분홍색인 것이 특징인 이 버거 안에는 쇠고기 패티와 치즈, 구운 파인애플, 아보카도, 토마토 등이 들어갔다"며 "버거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분홍색 파니니 빵과 분홍색 마요네즈"라고 설명했다. 또 감자튀김 등을 찍어 먹는 소스 역시 분홍색으로 만들어졌다.
한편 바비 드림버거는 포장 주문 시 마치 바비가 들고 다닐 것 같은 분홍색 가죽 패턴의 상자에 제공되고 있어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