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코페' 오늘 개막식 티켓 오픈…찌드래곤·다나카 등 다 모인다
2023.07.20 16:17
수정 : 2023.07.20 16: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또 다른 즐길 거리로 관객들 앞에 나선다.
오는 8월25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20일 개막식 티켓을 오픈한다.
개막식에서는 세계 10개국의 코미디언들이 블루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팝핀현준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일본 호스트 다나카도 무대를 빛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장 핫했던 마임 코미디 듀오 가베지를 비롯해 리빙카툰듀엣, 톰워커, 패밀리카뮤 등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코미디 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여기에 오직 부코페만을 위해 준비한 '모창가수' 태양인, 찌드래곤, 브루노바스, 자이언턱, 가터벨트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즐길 수 있다.
지난 13일 1차 티켓이 오픈된 이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더욱 신선해진 웃음을 선사할 개막식 티켓팅에서도 그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개막식 티켓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