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산업, 전북 익산 호우피해 지역에 더미식 지원
2023.07.21 10:16
수정 : 2023.07.21 10: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림은 호우와 홍수,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 익산시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림산업은 익산시청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에 간편하게 취식 가능한 더미식(The미식) 밥 등 구호 물품 총 2000개를 전달했다. 구호물품들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지역 이재민과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