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수 조망 힐링라이프 가능…‘힐스테이트 속초’ 관심

      2023.07.25 09:25   수정 : 2023.07.25 09:25기사원문


최근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높은 금리와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지난 1월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한 이후 현재(7월 12일 기준)까지 기준금리는 3.50%로 유지되고 있지만, 대출금리 상단이 6%를 웃돌며 여전히 높은 금리를 기록하고 있어 주택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위기는 기회로 전환시키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 주택매매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도의 전국 아파트값은 1년 동안(1997년→1998년) 12.4%가 하락했다. 하지만 그 다음 해인 1999년에는 각각 3.4%의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을 이뤄냈다.
이후 외환위기를 극복한 2001년부터 대세상승이 진행되며 2002년까지 전국 아파트 가격은 16.4% 상승했다.

부동산 규제가 완화된 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다주택자를 옥죄었던 취득세, 양도세 등이 완화된 것에 이어 올해 전매 제한, 대출 규제까지 대폭 완화됐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 역시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속초'는 반경 500m 이내에 영랑호와 영랑호수공원 산책로가 위치해 있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함께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는 청초호수도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다. 또한,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등대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설악산이 자리해 있다. 이로 인해 단지(일부 세대)는 영랑호, 청초호, 동해바다, 설악산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 이용도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편의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반경 1㎞ 내 속초초, 설악중 등이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으로 편리한 생활 또한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반경 750m 이내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해 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인접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위치한 7번국도, 56번 지방도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앞으로 다양한 노선의 순환버스도 지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일정은 오는 7월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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