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체부 장관, 전통사찰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
2023.07.25 18:05
수정 : 2023.07.25 18: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5일 충남 공주 마곡사 청련암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청련암 주지 불회스님 등이 함께했다.
박 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 있는 다수의 전통사찰이 피해를 입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 50여개 전통사찰의 피해가 집계되고 있다. 마곡사 청련암에서는 토사 유출로 인한 진입로 폐쇄, 산신각 등 경내 일부 석축 유실이 발생했으나, 현재 출입구 정리, 석축 응급 보수, 지장물 철거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