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웹툰학과 신입생, 콘텐츠창작 지원 대거 선정

      2023.07.25 18:25   수정 : 2023.07.25 18:25기사원문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웹툰학과 1학년 재학생들이 '2023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에서 무려 4개 팀이나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비 콘텐츠 창작자의 유망한 아이디어 상품화 지원과 지역 콘텐츠 기업의 자생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21개 팀이 선정됐다.

동서대학교 웹툰학과 1학년 재학 중인 김연우·김휘민(울산 고래 기반 서브컬처 스타일 캐릭터 및 O2O 콘텐츠 개발), 김혜빈·조윤경(울산 태화강에 모이는 백로들과 장미축제를 합쳐 만든 스토리텔링 지역 캐릭터를 기반으로 O2O 무빙툰 제작 및 굿즈 제작), 강한나(울산의 설화, 여나산곡을 시각화한 콘텐츠 제작), 박재상·옥동호(울산지역의 상징들을 소재로 한 지역홍보, 관광상품 제작)의 기획이 선정돼 쟁쟁한 콘텐츠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뛰어난 전공 실력을 입증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을 받아 오는 9월까지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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