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업무지원 시설 풍부한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

      2023.07.27 08:00   수정 : 2023.07.27 08:00기사원문


지식산업센터 시장에도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연면적 10만㎡가 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는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업무지원 및 커뮤니티 시설 등 다채로운 특화설계가 적용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지식산업센터는 규모가 클수록 장점이 많다.

먼저, 입주 기업체가 많은 만큼 관리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데다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관련 업체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기업 근로자의 업무 능률 높여주는 편의시설, 휴게시설, 문화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 기업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게다가 큰 규모로 지어지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 복합시설로의 발전 가능성도 크다.

이렇다 보니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는 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끄는 상품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분양한 연면적 13만 2633㎡에 달하는 ‘생각공장 구로’는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세미나실, 회의실, 접견실 등 각종 공용공간이 마련된 점과 카페테리아, 이벤트광장, 산책로, 정원 등 휴게 및 문화시설이 조성된 점이 인기를 끌었다는 평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행사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시공: 태영건설 ∙ SK에코플랜트 ∙ SK D&D)는 경기도 군포시 군포역세권복합개발사업 A-1BL(당동 일대)에서 ‘트리아츠’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24만㎡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제조형과 업무형이 결합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물류 상하차의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이 조성된다. 또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크리에이터 및 영상, 광고 기업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촬영 장비가 갖춰져 입주기업에서 제품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포토 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가 손쉽게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창작공간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탁 트인 전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모던한 조경 설계로 임직원 및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오픈 광장이 설계된다. 여기에 공용 라운지, 미팅룸, 수면실 등도 들어갈 계획이다.

군포제일공단을 필두로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의왕ICD제1터미널 및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부곡종합화물터미널 등 다수의 물류단지가 몰려 있는 대표적인 수도권 서남부 업무 ∙ 산업단지다.
군포역을 통해 강남 ∙ 시청 ∙ 용산 등지에 약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사당 및 구로는 약 20분대, 수원은 약 14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 금정IC와 군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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