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서 만나는 명작...앙리마티스 인기작 컵커피에 새겼다

      2023.07.27 09:31   수정 : 2023.07.27 09: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이 프랑스 거장 앙리마티스의 인기작과 협업한 컵커피 2종을 선보인다.

27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컵커피'는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프랑스 야수파 거장 앙리마티스의 인기작 '카티아', '나디아'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카페라떼'와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바닐라라떼'는 원유 60% 함유로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우유와 커피가 황금비율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문화(art)와 소비자(consumer)를 합친 이른바 '아트슈머' 공략을 위해 2018년부터 다양한 아트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아티스트 '서커스보이밴드'와 협업해 PB 티슈를 출시했고, 2021년 10월에는 아트 브랜드 '컵오브테라피'와 함께 세븐컬렉트 컵커피 '마쉼 7종'을 선보여 1500만개 이상 판매했다. 이 밖에도 스타킹, 햄버거 등 여러 상품에 예술작품 패키지 디자인을 더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앙리마티스 컵커피 2종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4일부터 24일까지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총 50명에게 '앙리마티스 서거 70주년 기념 특별전' 티켓을 증정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1+1 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은 지난 몇 년간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공략하기 아트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만족도 높은 상품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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