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끝나자 찾아온 더위…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
2023.07.27 15:20
수정 : 2023.07.27 15:2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장마철이 끝나자 폭염이 찾아왔다.
27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일부 지역 35도 내외)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열대야란 당일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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