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광장시장서 '은하수 막걸리' 한정판매

      2023.07.27 18:19   수정 : 2023.07.27 18:19기사원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서울 광장시장 명물 '박가네 빈대떡'과 함께 전통주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교촌은 서울의 대표 관광지 광장시장에서 지난 57년간 운영 중인 '박가네 빈대떡'과 협업해 교촌의 농업회사 법인 '발효공방1991'의 프리미엄 탁주 '은하수'(사진)와 '감향주'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하루 전인 26일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 내 박가네 빈대떡에서 주류 전문가 및 미국, 호주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은하수' 막걸리에 대한 품평 및 시음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박가네 빈대떡은 1966년부터 3대째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전통 있는 빈대떡 브랜드로, 광장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교촌은 57년 동안 광장시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가네 빈대떡'과 함께 앞으로 광장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은하수' 막걸리 및 전통주를 알리는 데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들은 박가네 빈대떡 매장을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은하수' 막걸리는 교촌이 경북 영양에 위치한 '발효공방1991' 설립 이후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6도와 8도 두 종류로 출시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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