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프라 多 품은 아파트, ‘서귀포 휴안더갤러리 1차’ 공급
2023.07.29 09:00
수정 : 2023.07.29 09:00기사원문
제주 세컨하우스를 찾는 수요자들이 최근 25~30평대 단지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관리가 힘들고 처분이 어려운 타운하우스를 벗어나 관리와 매매가 한층 수월한 아파트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지역 중에서도 서귀포시는 따뜻한 기온 그리고 남쪽으로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장점에 도민을 비롯해 제주 세컨하우스를 찾는 외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제주를 방문하면 필수로 찾는 명소인 ‘쇠소깍’과 고즈넉하고 조용한 항구 ‘하효항’을 가까이 둔 후분양 아파트가 분양 소식을 전했다. 바로 ‘서귀포1차휴안’이다.
이 단지는 주방에서는 한라산을, 거실에서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아파트다. 대지면적 5,427㎡에 지하 1층~지상 7층 4개동 규모로 건립됐으며, 90.72㎡ 단일 평형 78세대가 공급된다. ㈜도현종합건설에서 선시공했으며, ㈜이원컴퍼니가 후분양하는 아파트로, 준공이 완료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우수한 인프라도 눈여겨볼 점이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위치에 효돈초등학교, 효돈중학교, 도서관, 은행, 주민센터, 마트, 병˙의원 등 서귀포시의 주요 생활 인프라가 자리해 있다. 아울러 인근으로 유명 관광지인 쇠소깍이 있고 서귀포 시내 접근성도 탁월해 오일시장,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새연교 등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누릴 수도 있다.
지역 개발 호재의 수혜도 기대된다. 제주도 내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는 제주 제2공항 예정지가 1시간 내 거리에 위치해 개발 수혜가 예고되는 것. 장점이 다양한 만큼, 개인 세컨하우스와 법인 세컨하우스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 휴안 1차’ 아파트는 8월 5일부터 현장에 직접 샘플하우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