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미니게임천국',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실시
2023.07.28 15:00
수정 : 2023.07.28 15: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컴투스가 레전드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서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2005년 첫 타이틀 발매를 시작으로 총 5편이 출시됐고,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메가 히트 지식 재산권(IP)이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을 새로운 버전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신작에서는 '뚫어뚫어', '뿌려뿌려' 등 기존 시리즈에서 인기를 끌었던 원조 미니게임과 최근 게임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게임까지 총 13종의 미니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스킬을 지닌 53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개별 효과를 보유한 코스튬 460종, 스킨 79종을 통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시키는 재미를 더했다.
숨겨진 캐릭터를 비롯해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과제, 승부욕을 자극하는 랭킹 시스템과 이벤트 대전 등 원터치 플레이의 묘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콘텐츠도 마련됐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 신작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9일까지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달성한 유저 선착순 10만 명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썬칩 100개를 지급한다. 썬칩은 금메달로 교환해 상점에서 푸드,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천국 선물 세트, 에어베드, 텀블러 등 한정 굿즈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