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바이크 또 타면 이혼이라고…밤이나 비 올 때 안 타기로 합의"
2023.07.29 23:57
수정 : 2023.07.29 23: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하도권이 아내가 없는 틈을 타 아내가 싫어하는 취미를 즐겼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매니저 성기호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주차장에 내려온 하도권은 옷을 싹 갈아입고 바이크로 갈아탔다.
특히 바이크는 아내가 "한 번만 더 타면 이혼이다"라고 할 정도로 싫어하는 취미인데, 야간이나 비 오는 날엔 절대 타지 않고 자주 타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이날은 방송을 핑계 삼아 오랜만에 탄 것이라고. 그러나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하도권은 비를 못 본 척하고 계속 타려고 했지만, 결국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