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플립5, Z폴드5 출시기념...카드사들 '사전예약 이벤트' 쏟아진다

      2023.08.01 14:37   수정 : 2023.08.01 14: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시리즈인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플립5' 사전판매가 1일 시작되면서 카드사들이 발빠르게 사전예약 이벤트에 나섰다.

먼저 롯데카드는 사전판매 기간인 오는 7일까지 갤럭시 Z 플립5 및 갤럭시 Z 폴드5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서 ‘갤럭시 Z 플립5 256GB(기가바이트)’를 사전예약하면 저장 용량을 512GB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주며, 18%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예약 할 수 있다.

상품 가격 일부는 24개월 동안 무이자로 나눠 내고, 이용 기간 종료 후 남은 금액을 납부하거나 상품을 반납하면 된다.

월 납부금액은 1회차 4만2100원, 2회차에서 24회차 4만300원이며, 나중 청구금액은 17만1000원이다. 환승프로젝트로 사전예약한 전 회원에게 롯데백화점 3만원 상품권을, 선착순 1만명에게는 엘포인트(L.POINT) 5만점을 제공한다.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2 프로’도 제공한다.

또 ‘로카(LOCA) 환승카드’로 환승프로젝트에서 갤럭시 Z 플립5를 사전예약하면 5만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직전 6개월 동안 롯데 개인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대상이다.

아울러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갤럭시 Z 플립5·폴드5 256GB 자급제 제품을 사전예약하면 각각 10만2200원·13만6400원을 즉시할인받을 수 있으며, 저장용량을 512GB로 무상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6·12·24·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사전예약 시 엘포인트를 1만점 이상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 8% 페이백 혜택도 있다. 단 24·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면 L.POINT 페이백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자급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몰에서 갤럭시 Z 플립5를 사전예약하면 최대 7% 할인 혜택과 2개월에서 5개월, 12·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중고기기를 반납하는 ‘트레이드인’ 신청 시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쿠팡에서 120만원 이상 결제하면 7개월에서 22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지마켓과 옥션에서는 쿠폰 할인과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에서 쿠폰 할인, 티몬에서 쿠폰 할인 및 12·24개월 무이자 할부, CJ홈쇼핑에서는 6·12·24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도 같은 기간 갤럭시 Z플립5와 Z폴드5 출시를 기념, 삼성닷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플립5 또는 Z폴드5를 삼성카드로 예약 구매한 고객에게 5% 결제일 할인을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삼성스토어 베네핏(BENEFIT) 삼성카드'로 결제 시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로 3% 할인을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2개월·3개월·24개월 할부 결제 시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