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교 또 통제 올해 3번째... 오는 4일 드라마 촬영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촬영과 관련해 오는 4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 울산대교를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염포산 터널 구간은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다만 우천 시에는 촬영과 교통통제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올해 들어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울산대교가 통제된 것은 지난 5월 1차, 6월 2차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통제는 통행량이 가장 적은 평일 심야 시간대를 선택했다”라며 시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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