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x서한결, 살아남은 박동빈과 재회(종합)

      2023.08.02 19:34   수정 : 2023.08.02 19:34기사원문
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전혜연과 서한결이 김유석에게서 살아남은 박동빈과 다시 만났다.

2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과 문도현(진주형 분) 사이를 갈라놓는 윤솔(전혜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치환은 사내 게시판에 동영상을 올린 이를 찾아 나섰고, 게시글을 올린 위치가 문도현의 사무실이란 걸 알고 범인을 문도현으로 확신했다.

문도현의 배신을 확신한 강치환은 문도현을 찾아가 다짜고짜 폭력을 행사하며 분노했고, 영문을 모르는 문도현에게 황태용(박동빈 분)을 숨긴 위치를 추궁했다. 윤솔은 그런 두 사람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이어 윤솔의 앞에 의문의 소포가 도착했다. 윤솔은 소포 안 USB에 들어있는 영상을 재생했고, 강치환이 황태용을 처리하는 장면을 확인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뒤이어 윤솔은 하진우(서한결 분)에게 강치환이 친부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앞으로 강치환에게 절대 속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여론조작, 주가조작을 조사하는 하진우는 강치환과 문도현을 오가며 두 사람을 압박했다. 문도현은 자신을 희생양 삼으려는 강치환의 행동에 분노했다.


윤솔은 의문의 소포에 대해 하진우에게 털어놨고, 누군가 자신을 돕고 있다고 추측했다. 이어 윤솔과 하진우는 소포에서 알려준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붕대를 감은 채 누워있는 황태용을 만났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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