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자, 첫인상 0표에 자신감 하락→눈물
2023.08.02 23:36
수정 : 2023.08.02 23:3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자가 첫인상 선택을 받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져 16기 출연자들의 자기소개 시간이 담겼다.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가 순자, 영호가 영숙, 영식이 현숙, 영철이 정숙, 광수가 옥순, 상철이 영숙을 선택했다.
영자는 "앞으로가 자신이 없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당당하게 집에 가서 좋은 추억으로 만들고 싶은데"라며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영자는 몇 년 만에 아기 놓고서 혼자서 처음 나온 여행이라며 "아이가 생각나더라, 보고 싶고"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영자는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살짝 포기하는 마음으로 잠에 들더라도, 내일 또다시 해봐야죠"라고 전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