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출격..사전예약 425만
2023.08.03 17:01
수정 : 2023.08.03 17:01기사원문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 본토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됐다.
앞서 넥슨게임즈가 지난 6월 진행한 중국 지역 시범 테스트 기간 중에는 ‘빌리빌리(Bilibili)’와 ‘탭탭(TapTap)’ 등 주요 앱 마켓 플랫폼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사전 예약자수도 425만 명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 서비스는 서브컬처 게임 명가로 꼽히는 요스타의 자회사인 상하이 로밍스타가 담당한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블루 아카이브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오프라인 2차 창작 페스티벌 ‘빌리빌리 월드’에 블루 아카이브를 선보였다.
넥슨게임즈는 블루 아카이브 중국 출시에 맞춰 새로운 프로모션 비디오(PV)도 공개했다. 이번 PV는 ‘시로코’, ‘히후미’, ‘히나’ 등 다양한 캐릭터 일상이 블루 아카이브 특유의 밝고 청량한 이미지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넥슨게임즈 김용하 총괄PD는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려준 게이머들로부터 오랜 기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MX 스튜디오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