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둘째 임신 소식 후 첫 근황…골프웨어 촬영 '예비 애둘맘의 열일'

이민정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골프 패션 브랜드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해당 사진들 속에서 컬러풀한 골프웨어를 입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또렷한 이목구비의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번 게시물은 지난 4일 이민정의 둘째 임신 소식이 외부에 알려진 뒤 첫 사진이어서 특히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10여년 간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사랑을 받고 있다.

2015년 첫 아이인 아들 준후군을 낳았고,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1월에 개봉한 영화 '스위치'를 통해 약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으며, 드라마 '빌런즈' 공개도 앞두고 있다.

이병헌은 올 여름 성수기 영화 빅4 중 하나로, 오는 9일 개봉할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