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황민현, 첫 만남부터 설렘 가득 '케미'

      2023.08.05 18:26   수정 : 2023.08.05 18:26기사원문
'소용없어 거짓말'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예고했다.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김소현 분)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황민현 분)이 우연에서 필연으로 재회하는 과정을 설레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목솔희는 누구도 김도하의 진심을, 진실을 알아주지 않는 순간에 매번 흑기사처럼 나타났다. 김도하는 "내가 그렇다면 그런 거예요"라는 잊을 수 없는 한마디에 그를 알아봤다.


다이내믹한 '도솔'(도하X솔희) 커플의 관계에 설렘과 텐션을 극대화한 김소현, 황민현의 시너지는 돋보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르리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비하인드 사진 속 김소현의 확실한 '캐릭터 온오프'가 감탄을 자아낸다.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브이를 짓다가도, 촬영이 시작된 순간 바뀌는 진지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수상한 옆집 남자가 화제의 작곡가 김도하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목솔희. 과연 그는 5년 전에 만난 김도하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을까.

비밀 요원을 방불케 하는 액션 연기부터 처연함까지, 깊은 상처와 비밀을 안고 사는 김도하의 다채로운 매력을 그린 황민현의 열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베일에 싸인 천재 작곡가 김도하를 둘러싼 소문은 다채롭다. 사람들의 상상 속 김도하를 보여주는 장면은 첩보물을 방불케 하는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대역 없이 모든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사소한 디렉팅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태도로 배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열일 중인 김소현, 황민현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첫 만남부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인 버스신은 1회 최고의 설렘 모먼트이자, 두 청춘 배우의 완벽한 합을 느낄 수 있는 명장면이었다.
화사한 미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소용없어 거짓말' 제작진은 "3회 방송에서 목솔희와 김도하는 예상 밖의 사건을 계기로 한 발 가까워진다, 목솔희의 직진(?) 모드로 시작될 설레는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소용없어 거짓말' 3회는 오는 7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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