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서 '흉기난동'·'가스누출' 신고로 대피 소동…"이상 없어"
2023.08.06 22:19
수정 : 2023.08.06 22:19기사원문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4분께 신논현역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소방 쪽에 접수됐다.
이에 강남소방서와 서초소방서 등이 현장에 출동해 가스 누출 여부를 살폈으나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대피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넘어지면서 총 6~7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열차에서 내리다 승객이 넘어졌다"며 "가스누출은 없었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