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킹호텔 퇴사 결심…이준호 청혼 미뤄
2023.08.06 22:57
수정 : 2023.08.06 22: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킹더랜드' 임윤아가 호텔을 퇴사하고 자기만의 호텔을 만들기로 했다.
6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연출 임현욱, 최선민)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이 구원(이준호 분)에게 호텔을 퇴사하겠다고 밝혔다.
천사랑은 떠나겠다고 했고, 구원은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구원은 어디론가 전화해 일정을 취소해달라고 했다. 천사랑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구원은 비밀에 부쳤다. 가지고 있던 반지 케이스를 내려놓은 구원은 하고 싶은 일을 찾은 천사랑에게 축하한다고 하고, 솔직한 마음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했다. 구원은 "하나만 약속하자. 혼자 일하게 되면 정말 힘든 일이 많을 거다. 혼자 감당하기 버거운 일도 생길 거다. 그럴 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날 불러라. 바로 달려가겠다"고 했다. 천사랑은 울먹이며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