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일러스트 투디와 협업한 '2% 부족할 때 복숭아' 한 달간 한정 판매

      2023.08.07 11:04   수정 : 2023.08.07 11: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일러스트 작가 '투디(TWO DI)'와 협업한 '2% 부족할 때 복숭아' 500mL를 다음달 초까지 한달 간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2% 부족할 때는 1999년 출시된 국내 대표 미과즙음료로 복숭아, 아쿠아 제로 2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MZ 세대에게 호감도가 높은 일러스트 작가 투디와 협업해 1020세대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레트로한 분위기 연출과 시선을 끄는 색감의 한정판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2% 부족해서 더 설레고 두근거리는 사랑'이라는 콘셉트로 설레는 순간들을 3가지 라벨에 담았다. 사랑에 빠져 서로를 생각하는 여학생, 남학생, 2% 부족할 때를 건네며 마음을 전하는 두 학생의 풋풋한 모습을 감성적인 그림체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이벤트 사이트 '2%, 설렘 사물함'도 운영한다. 다음달 3일까지 이벤트 사이트에서 설렘 가득한 쪽지를 작성한 소비자 대상으로 즉석 경품 행사를 진행하고 최고의 설렘 사연 및 댓글을 선정해 스탠바이미 GO,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소비자는 제품 라벨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이프로 부족할 때', '2% 부족할 때' 등을 검색해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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