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모델' 박제니 "요즘 마음에 들면 번호 아닌 SNS 아이디 교환"
2023.08.07 14:39
수정 : 2023.08.07 14:3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모델 박제니가 요즘은 SNS를 통해 연락처를 교환한다며 '찐 10대' 면모를 뽐냈다.
E채널, 라이프타임,AX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2' 제작발표회는 7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코미디언 장도연, 모델 박제니, 방송인 조나단이 참석했다.
이날 수학여행에서 옆학교 번호를 가지고 왔을 것 같은 사람이 누구일 것 같냐는 물음에 박제니가 3표로 몰표를 받았다. 2006년생으로 MC중 유일한 10대인 박제니는 "요즘은 번호가 아니라 SNS 아이디를 주고 받는다"라며 "번호는 묵직한 느낌"이라고 요즘 트랜드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체육대회때 반티 뒤에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적어놓은 친구들이 있다"라며 "'쟤 SNS 아이디 뭐지?' 해서 염탐하고 괜찮으면 팔로우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진짜 한국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