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2023 동양생명배 대학오픈’ 후원

      2023.08.07 23:15   수정 : 2023.08.07 23: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관해 지난 4일과 5일 서울 중구 장충 테니스장에서 진행된 ‘2023 동양생명배 대학오픈’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번 대회 후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 테니스 교실과 대학생 테니스 오픈, 시니어 테니스 대회 등 다양한 테니스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테니스를 기반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4일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동양생명 저우궈단 최고경영자(CEO)와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최종명 회장,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 최성현 회장, 이형택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지난 1993년 이후 출생한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재학생, 휴학생과 대학원생으로, 지난달 23일부터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220여개팀에서 약 450명이 참가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신인복식 등 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각 종목별로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팀을 시상했고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수여됐다.


저우궈단 CEO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상품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대학 오픈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테니스를 함께 즐기면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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