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자기전환사채 처분금지 가처분 피소

      2023.08.08 10:08   수정 : 2023.08.08 10: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라이트론은 김윤희씨 외 1명이 당사를 상대로 자기전환사채 처분 금지 등 임시의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전날 제기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배임·횡령을 이유로 한 자기전환사채 매각 계약 무효 확인 청구 소송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라이트론이 케이제이코퍼레이션에게 매각하기로 예정한 제8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매각을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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