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남오거리서 음주운전으로 1명 사망·2명 중경상
2023.08.08 11:48
수정 : 2023.08.08 11:48기사원문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도로교통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위험운전치상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께 만취 상태로 운전해 한남오거리 인근에서 사고를 낸 후 도주하다가 재차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날 중으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