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판매 개시

      2023.08.09 15:26   수정 : 2023.08.09 15: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악사손보(AXA손해보험)가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과 함께 휴가철 해외여행 필수품인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는 마이리얼트립 공식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여행 기간을 최소 1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등 동행하는 지인의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악사손보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질병, 상해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를 기본 보장한다. 별도 특약 가입 시 △상해 및 질병 국내·해외 치료비 △해외 여행 중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을 보장해 준다.

또 해외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우리말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나아가 해외에서 발생한 코로나19에 대한 통원·입원·조제·치료 시 보장이 가능하며, 국내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의 보험 가입 편의성도 높였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본격적인 하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 컨설팅부터 맞춤형 플랜까지 제공하는 마이리얼트립과 함께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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