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더현대 서울에 ‘K-컬처 릴레이 팝업’ 오픈

      2023.08.09 12:35   수정 : 2023.08.09 12: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1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K-컬처 릴레이 팝업’을 개최한다. 부산(6월)과 뉴욕(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팝업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의 움직임을 표현한다.

‘더무빙서울(The Moving Seoul)’을 주제로 K-팝, K-패션, K-푸드, K-아트 등 한국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12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한다.


또한 외국에서도 각광받는 K-팝 아티스트 제로베이스원, '신부수업' 등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한국 미술작가 김현정, 주류 브랜드 맵시 막걸리 등이 참여해 한국의 매력을 알린다. 팝업 방문자에게는 다양한 사은품과 굿즈도 제공한다.


관광공사는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올 하반기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민간 협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방한 외래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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