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한효주·조인성 '무빙' 오늘 베일 벗는다
2023.08.09 09:34
수정 : 2023.08.09 09:34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무빙'이 베일을 벗는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극본 강풀/연출 박인제, 박윤서)가 9일 7화까지 공개하고 시청자와 만난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와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을 비롯,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한 제작진이 만든 프로젝트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대중의 믿음을 받고 있는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배우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공개될 1~7화에는 '프랭크'와 은퇴 요원 3인의 액션 대결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선공개된 스틸은 프랭크와 마주한 3인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공격 태세를 갖춘 진천이라는 암호명을 가진 정상진(백현진 분), 암호명 나주로 동네 작은 미용실에서 숨죽이고 적의 공격을 피하는 홍성화(김국희 분), 그리고 숨을 가다듬고 공격에 나설 준비를 하는 전계도(차태현 분)의 아버지인 암호명 봉평의 전영석(최덕문 분)의 모습이 극적 긴장감을 일으키며 공개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시킨다.
'무빙'은 9일 오후 7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