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도 ‘쿨코리아 챌린지’ 동참
2023.08.10 09:06
수정 : 2023.08.10 09:06기사원문
해당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얇은 의류를 입음으로써 2~3도가량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을 동시 실천하는 셈이다.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간편한 옷차림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현승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이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해 종이 없는 사무실 만들기, 사내 텀블러 사용, 퇴근 시 모니터 전원 끄기 등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며 “간편한 근무복과 같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