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장품' 아꼬제, 한국명품브랜드 2년 연속 선정

      2023.08.10 09:09   수정 : 2023.08.10 09: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자연주의 제주화장품 아꼬제가 브랜드스타즈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한국명품브랜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10일 아꼬제에 따르면 한·중·아시아 언론 전문 위원들로 구성된 브랜드스타즈선정위원회는 매년 한국 명품 브랜드를 국내 및 해외 언론에 발표한다. 아꼬제는 '곱다'의 제주도 방언 '아꼽다'와 '가장 아끼는 것을 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메이드 인 제주' 아꼬제 화장품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 천혜 자연물을 원료로 사용한다. 아꼬제는 8000여종 생물자원 보고에서 찾은 천연 원료로 피부에 대한 안전성과 지속적인 피부 개선을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까다롭게 선별한 자연 추출물이 고객들이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도록 독자적인 제품을 개발한다.

가장 큰 특징은 원료부터 생산까지 제주 자연을 담았다는 점이다. 아꼬제는 제주화장품인증(JCC)을 받은 제품으로 이는 국내 지자체 최초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이다. 이 인증 제품은 순수 제주산 원료를 다량(리브온 제품의 경우 10% 이상) 함유해야 하고 제주의 물을 담아 도내에서 생산 전공정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CGMP 설비를 갖춘 제주 공장에서 직접 및 산지 계약을 통해 재배된 제주도 친환경 원료, 원물을 사용했다. 모든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저자극 테스트와 효능 임상을 진행한다.


아꼬제 관계자는 "해외 시장 공략으로 K뷰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판로를 개척하는 등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주의 맑은 물과 공기, 풍부한 생물자원을 활용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주의 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