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염혜란·김세정, 강남 큰손 돼지엄마·경호원 부캐 플레이…깨알 웃음
2023.08.11 09:20
수정 : 2023.08.11 09:2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백두기획건설 분양사기 사건 척결을 위해 합동 부캐 플레이에 나선다.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11일 5~6회 방송에 앞서 부캐 작전에 투입된 카운터즈의 활약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소문(조병규 분)과 가모탁(유준상 분)은 세탁소 안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하나(김세정 분)와 추매옥(염혜란 분)은 위장 플레이로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백두기획건설 분양사기 사건 돈세탁 연루자에게 장미 문신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두 카운터가 그를 뒤쫓기 시작한 것.
두 사람은 화려한 패션으로 남다른 포스를 뽐내는 강남 큰 손 돼지 엄마와 그의 경호원으로 분해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비주얼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두 카운터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더 치밀하고 스펙터클해진 스토리가 기대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카운터즈는 악귀 필광(강기영 분), 겔리(김히어라 분)가 백두기획건설과 관련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백두기획건설 척결과 함께 하루빨리 악귀즈를 소환하기 위해 카운터즈도 조직적 부캐 플레이로 참교육을 선사할 예정. 이에 버라이어티한 캐릭터 쇼와 설계가 호쾌한 웃음을 선사할 본 방송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경이로운 소문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