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7동자 체력에 감탄 "태릉 선수촌 보내야 한다"
2023.08.13 22:47
수정 : 2023.08.13 22:4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기안84가 동자스님들의 체력에 감탄했다.
13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서는 기안84가 동자승들의 일일 선생님이 됐다.
동자승들이 기안84를 그리기 시작했다.
초모리리 호수에 간 기안84는 물수제비를 보여주고 어떻게 하는지 알려줬다. 그런데 알고 보니 기안84보다 스님들이 물수제비를 훨씬 잘했다. 기안84는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알려줬다. 이어 크리켓을 했다. 크리켓은 인도의 국민 스포츠라고 한다. 동자승은 자기 몸만 한 배트를 들고 휘둘렀다. 고산 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동자승들은 힘든 줄도 모르고 뛰어다녔다. 기안84는 "저 친구들 한국 오면 태릉 선수촌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