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한국외대, 데이터 분석·활용 협력
2023.08.14 18:05
수정 : 2023.08.14 18:05기사원문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보유한 데이터를 외대에 제공키로 했다. 외대는 이를 산학협력 교과수업과 연계하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추진하고 공단과 공유하게 된다.
공단은 평소 재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데이터별 분석 전문가 자문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멘토링 역할도 담당한다. 외대에선 공단에서 제안하는 교통안전 주제의 다양한 혁신 아이템 발굴을 수행하고,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데이터 관련 연구 협력과 그 과정에서 산출된 성과물 공유, 세미나·경진대회 등의 공동 개최를 통해 내실 있는 데이터 기반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