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171가구 공급한다
2023.08.15 15:02
수정 : 2023.08.15 15: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경기도 용인시 마북동에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공급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동에 전용면적 84~130㎡의 총 1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133㎡에 22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 단지다. 플랫폼시티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교통 요충지다.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 플랫폼시티는 약 275만㎡ 규모의 부지에 GTX-A노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시티 등이 조성된다. 내년 중 착공해 오는 202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약 2만8000명 인구가 유입되고, 교통과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생활권 내에 수인분당선 구성역이 있다. 단지 반경 700m 이내에 위치한 마북IC를 통해 경부·영동 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생활권 내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편의시설이 있다. 롯데몰 수지점, 용인 세브란스 병원 등 시설도 가깝다.
마북천 산책로 이용도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개발호재로 꼽히는 사업의 수혜 단지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