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길 사상구청장, 수산물 소비 캠페인 동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사상구는 조병길 구청장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과 여름철 어촌휴가장려를 위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어촌과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는 어촌, 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조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갑준 사하구청장과 윤숙희 사상구의장을 지명했다.

조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 안심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여름휴가 기간 동안 사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안심하고 신선한 우리 수산물로 만든 여름 보양식으로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