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권유대행인 모여라"...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 맞춤 교육
2023.08.16 10:06
수정 : 2023.08.16 10: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투자권유대행인 Innovation Academy’를 개최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8일 강남구에 위치한 Finance Hub 강남점에서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투자권유대행인 Innovation Academy’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이후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맺어 해당 회사의 계좌개설이나 금융투자상품 등을 권유해 수익의 일정부분을 급여로 지급받는 자산관리인이다.
‘투자권유대행인 Innovation Academy’는 투자권유대행인의 역량 강화와 영업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달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 1회씩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사전 참가 신청자(선착순 2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고, 이달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의 투자권유대행인 지원 제도 소개와 함께 영업에 활용가능한 주제들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전담직원과의 매칭(Matching)을 통해 활동 사례 공유 및 향후 영업활동 지원에 대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에 등록된 기존 투자권유대행인뿐만 아니라 예비 투자권유대행인도 참여할 수 있고, 참석한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이 지급될 방침이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투자컨설팅본부장은 “유안타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들의 조기 정착과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을 우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 활동을 통해 소속 투자권유대행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지난 2021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만 고객을 유치하는 다이렉트(Direct)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신설해 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일반과 다이렉트로 이원화해 운영하면서 투자권유대행인 신규 유치 및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규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계약 지원금 지급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계약 이후에는 프로모션, 해외연수, 어워즈 행사 등 다양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