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 9월 독서의 달 문화행사 다채

      2023.08.16 10:29   수정 : 2023.08.16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도서관에서 책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무등도서관에선 △'어른의 어휘력' 저자 유선경 작가 강연 △'마음버스' 김유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펩아트: 다시 태어나는 책 △한 땀 한 땀 북커버 만들기 △도서관 속 사진 맛집 등을 진행한다.

사직도서관은 △'이야기 속 동물의 비밀'을 주제로 한 난주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인형극 '유기견 영남이' △MBTI로 '나'와 '타인' 이해하기 △주제도서 전시 등을 준비했다.



산수도서관은 △'숲이 될 수 있을까?'를 쓴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 △마크라메 공예 △그림책 '내가 예쁘다고?' 아트프린트 전시를 운영한다.

디지털정보도서관은 오디오북 다독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9월 한 달간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기록 지우개', 매주 수요일에는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두 배 대출' 공통 행사도 진행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별 일정 확인과 참여 신청은 광주광역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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