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살' 고현정, 입금 완료 청순 미모에 꽃하트 까지
2023.08.16 12:16
수정 : 2023.08.16 12:16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다이어트 성공 후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고현정은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 제작발표회에 안재홍, 염혜란, 나나, 김용훈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마스크걸'(극본·연출 김용훈)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고현정, 나나, 이한별이 주인공 김모미를 그린다. '마스크걸'은 김모미라는 인물이 파국의 소용돌이 안에서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3인 1역 연기라는 파격적인 캐스팅에 도전했다.
이날 고현정은 검은 긴 생머리에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은은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입고 무대에 오른 고현정은 52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에 특유의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볼 하트와 손하트, 머리 하트를 그리며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한편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은 고현정은 드라마 ‘엄마의 바다’와 ‘모래시계’, ‘대물’, 선덕여왕, ‘디어 마이 프렌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