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x정해인 '배우는 여행중' 23일 첫방…30년 간직해온 버킷리스트 공개

JT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임시완, 정해인의 여행 예능 '배우는 여행중'이 찾아온다.

오는 23일 오후 11시50분 첫 방송을 확정한 JTBC '배우는 여행중'은 88년생 동갑내기 배우 임시완, 정해인이 위스키와 함께 스코틀랜드 곳곳을 여행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시완 정해인은 본격 여행 전 사전 모임을 갖는다.

이어 이들은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여행 계획을 짜며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먼저 위스키 애호가인 임시완은 "세계 위스키 최대 생산지인 스코틀랜드에서 스카치위스키 증류소 투어를 꿈꾼다"며 들뜬 마음을 내비친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동네 산책을 한순간에 위스키 여행으로 바꿔버릴 특별 아이템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정해인도 오래 전부터 꿈꿔온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골프를 즐겨 친다는 그는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에서 골프장에 가는 것은 '모든 골퍼들의 꿈'"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골프를 치지 않고 골프장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좋겠다"며 설렘을 드러낸다. 과연 정해인은 이번 여행에서 오랜 버킷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배우는 여행 중'은 이날 오후 11시5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