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식탁은 가을...홈플러스, '햇 가을의 맛' 행사
2023.08.18 09:20
수정 : 2023.08.18 09:20기사원문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올해 처음 수확한 가을 햇 먹거리를 한 데 모아 '햇 가을의 맛' 행사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햇꽃게, 햇전어, 햇사과, 햇배, 햅쌀 등 가을 대표 수산물, 과일 등을 최적의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21일 꽃게 금어기 해제 후 첫 산지직송 상품인 국내산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3kg)'는 카드 결제 시 20% 할인가로 선보이고, 행사 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상품권(1인 1회 한정/비연속식)을 증정한다.
여름 동안 지방을 축적해 기름지고 고소한 국내산 '가을 전어'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하고, '신안 생물새우'와 '노랑 새조개살'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햇과일도 카드 결제 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건취나물, 건부지갱이, 건고사리, 건곤드레 등 국내산 '햇 건나물' 4종은 1+1으로 선보인다.
쌀의 날(8월 18일)을 기념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올해 처음 나온 햅쌀(3kg)'은 1만2900원에 선보이고, 김밥/유부초밥/비빔밥 7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CJ 둥근햇반(210g*3입)' 구매 시 오븐치킨, 훈제삼겹살 등 인기 양념 델리 8종을 10% 할인가에 제공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아직은 여름 날씨지만 23일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처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신선한 가을 햇 상품을 한 발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