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강윤, 사람엔터와 전속계약…변요한·조진웅과 하솥밥
2023.08.18 09:57
수정 : 2023.08.18 09:57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강윤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강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강윤은 최근 '범죄도시3'에서 한국에서 마약을 유통하는 일본 야쿠자 히로시 역을 맡아 강렬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는 "강윤은 비주얼은 물론이고, 연기력까지 고루 갖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라고 밝힌 뒤 "강윤이 가진 매력을 보다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윤은 '범죄도시3' 이외에도 드라마 '두 번째 남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신의 퀴즈: 리부트' '마음의 소리 리부트' 등에 출연했으며, '어린 신부' '그남자 그여자' '발칙한 로맨스' 등의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9' 크루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스크린, 안방극장, 무대를 오가며 연기력을 공고히 다져오고 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