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이주미 "한겨레·김지영 데이트, 슬프고 무서워"
2023.08.18 23:32
수정 : 2023.08.18 23:32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 이주미가 한겨레와 김지영의 데이트에 심란한 마음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마치고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입주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지영이 유지원과의 만남 이후, 저녁 늦게 한겨레의 카페를 찾아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주미는 "좋지 않다, 슬프지, 그리고 무서워"라며 심란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주미는 "내가 왜 그랬을까 싶기도 하다, 내 행동, 말 하나하나에서 숨기고 싶어 하고, 소극적으로 변하고, 오히려 다른 사람 앞에서는 본연의 모습이 나오다가 그 사람만 있으면 무거워지고"라며 한겨레 앞에서는 편해지지 못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