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왕이 된 장동건, 불안한 시선 포착
2023.08.21 08:48
수정 : 2023.08.21 08:4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라문의 검' 아스달 최초의 왕 장동건의 불안한 시선이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박상연/연출 김광식) 측은 21일 타곤 역으로 돌아온 장동건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아스달 최초의 왕이자 권력의 정점에 선 지배자 타곤(장동건 분)은 카리스마 뒤로 고독과 불안이 엿보인다.
처절한 투쟁 끝에 최상위의 권력을 쟁취했지만 그에게는 아들 아록과 백성 등 지켜야 할 것들이 더 많아졌다. 영광스러운 날들로 채워져야 할 8년이란 세월이 그에게 어떤 변화를 일게 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편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9일 오후 9시20분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