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디즈니+TV쇼 주간 차트 1위…포브스 "호소력 짙은 이야기"
2023.08.24 11:49
수정 : 2023.08.24 11:4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글로벌 차트와 해외 매체에서 호평받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견인했다.
24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무빙'(극본 강풀/ 연출 박인제 박윤서/ 제작 콘텐츠미디어그룹 뉴)이 2023년 34주차 디즈니+ TV쇼 월드와이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TV쇼 톱10 차트에서 국내를 비롯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류승룡의 과거 서사가 펼쳐지는 10, 11회가 공개된 다음날인 24일 기준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통합 랭킹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호소력 짙은 감정적 서사를 지닌 이야기" 라고 했으며 음악 평론지 NME는 "'무빙'이 단 하나의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박인제 감독과 강풀 작가의 생생하게 공명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스타일라이프 아시아 홍콩은 "모든 사람들을 몰입하게 하는 특별하고 멋진 스토리라인"이라고 평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지난 9일 7개의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수요일 2회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 총 20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