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관문공항 될것"
2023.08.24 18:27
수정 : 2023.08.24 18:27기사원문
국토부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은 물류 중심공항으로서 화물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화물터미널을 비롯해 장래 물류시설 활용부지도 조성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제 가덕도신공항은 세계적인 수준의 공항 시설을 갖추고 여객과 화물을 가득 실은 대형항공기가 미주와 유럽을 24시간 자유롭게 오가는 명실상부한 관문공항으로 건설될 것"이라면서 "시는 기본계획(안)이 조속히 확정·고시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남부권 관문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해 전문가 논의 등 면밀한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