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최고 권위" 잡코리아, 에피 어워드 10주년 특별상

      2023.08.25 09:06   수정 : 2023.08.25 09: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마케팅 분야 어워드 '에피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10주년 특별상을 수상했다.

25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2014년과 지난해 진행한 광고 캠페인 수상작을 바탕으로 이번 에피 어워드 코리아 10주년 특별상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현재 51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 마케팅 분야 시상식이다.

올해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10주년을 맞아 수상작 리스트인 에피인덱스를 토대로 지난 10년 간 가장 임팩트 있는 캠페인을 펼친 브랜드와 기업, 에이전시, 비영리법인을 선정했다.

에피 어워드는 크리에이티브를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다른 광고 어워드와는 달리, 실제 광고 캠페인이 마케팅 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한 캠페인 결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캠페인은 △1차 '위기에 강한 코리아' △2차 '세대공감' 편으로 구성해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2차 캠페인은 대한민국광고대상 디지털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구직자와 직장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시대 변화를 반영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최고 권위 마케팅 어워드에서 캠페인 효과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브랜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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